돈의 시나리오를 읽고

이번 책은 김종봉 대표님의
'돈의 시나리오'라는 책에 대해서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책 제목과 저자가
알려주는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시나리오에 대해서 작성하셨지만

제가 이 책을 읽고 감명받았던 내용에 대해
설명드려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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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귀천은 없지만 시간의 귀천은 있다

 

시간은 금보다 비싸다!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라는
옛 말이 있습니다.

저자는 요즘 소확행에 쓰이는
돈과 달리 다른 뜻으로 해석했다고 합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어서 불법만 아니라면
어떤 직업을 갖든
어떻게 돈을 벌든 상관이 없지만
시간을 쓰는 것에는
귀천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번 돈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고졸에 제조업 공장에서 일하던 사람이 와서
주식 투자를 배워보고자 저자를 찾아왔는데

저자는 교육 대신에
좋은 아이디어와 창업을 해보라고 권유했습니다.

창업 아이템은 건물 청소였습니다.
건물 청소는 시간당 시급이 높은 편이었고,
열심히 일만 한다면
자신만의 영역을 꾸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추천을 해준 뒤
그 남자는 차량을 사서
네 곳의 건물 청소를 하기 시작했고
낮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한 결과 현재는
한 청소 업체의 대표이자 청소부이며
건물 임대 관리를 하는
프리랜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활동해,
최근에는 코로나 방역에 필요한 물품들을
임대, 판매까지 하며
연 소득은 이미 1억 원이 넘었다고 합니다.

저자가 강조합니다.
자신이 어떠한 삶을 살고 있더라도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속에서 자신만의 시간과 정성을
투자할 일을 준비하라고 합니다.

돈은 누구나 어떻게든 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시간을
자신의 삶을 위해 어떻게 쓸지 고민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고,
아무렇게나 해서도 안 된다고 합니다.

사업은 자기만의 시간을 쓸 수 있는 하나의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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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예시 같은 경우는
재테크가 아닌 창업 이야기 이에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고

대단한 사람만 사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못할 것도 없고

꼭 사업이나 창업이

아니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또한 명언에서도 이렇게 말합니다.

 

누군가 부자라고 해서
반드시 똑똑할 거라는
바보 같은 생각을 버려라.
정 반대의 증거가 넘쳐난다.
Do not be fooled into believing
that because a man is rich
he is necessarily smart.
There is ample proof to the contrary.

줄리어스 로젠월드(Julius Rosenw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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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의
경제적 독립을 염원하면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