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 시작과 끝, 만남과 이별 최근에 겪었던 일을 통해서 떠오르는 문장은 시작 속에 끝이 있고 끝 속에 시작이 있다는 문장이 떠오른다. 그리고 17세기 스페인 철학자가 남긴 글로 시작하고 싶다. 아름다운 시작보다 아름다운 끝을 선택하라. - 그라시안 어렸을 때부터 과거보단 현재, 현재보단 미래를 어떻게 살아가면 내가 생각하는 북극성에 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하고 살았던 것 같고, 최근까지도 어떻게 하면 나의 철학을 구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4.13(토) 조모(祖母)의 별세로 앞만 보고 가던 나에게 뒤를 돌아보게 만들어주었다. 어렸을 때부터 최근까지 설, 추석 연휴일 때에 항상 할머니댁을 갔다. 물론 몇 년 전부터 군대, 일 때문에 바쁘면 못 내려갔다. 할머니댁으로 가는 길은 항상 차가 막혔고, 별로.. 2024.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