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탄생을 읽고(4)

저번 내용에는

'관찰'이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생각의 탄생을 읽고 (3)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는

'생각도구 2 형상화'에 대해서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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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화'라는 것은

현상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에서부터

특이한 추상능력,

감각적인 연상에 이르기까지

망라하고 시각과 청각은 물론,

후각과 미각, 몸의 감각까지

동원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내면의 눈, 코, 촉감과

몸 감각을 사용할 구실과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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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화는 세계를 재창조한다

형상화(Imaging)는

많은 분야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생각의 도구입니다.

 

퓰리처상 수상자인

도널드 머리(Domald Murray)는

자신이

'언어형' 사고자가

아님을 발견했습니다.

 

오히려 그는

자신의 사고가 언어의 기록이 아닌

어떤 '보는' 과정,

즉 심상에 의지하고 있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음악가들, 특히 작곡가들은

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능력을

마치 일반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소리와 글자를 연결시키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배양한다고 합니다.

 

베토벤으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베토벤의 이미지 형상화 능력이

뛰어났다는 사실은

그가 아주 심한 청각장애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음악을 작곡할 수 있었던 이유를

잘 설명해줍니다.

 

그는 귀로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을 때도

마음으로 소리를 들었습니다. 

소리의 이미지야말로

곡을 이루는 모든 것이라고 합니다.

작곡가가 실제로

듣느냐 듣지 않느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내면의 감각을 일깨우는
다양한 방법들

아래 내용에는

형상화 기술도

발달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씩 설명드려보고자 합니다!

 

◎자신의 시각적, 청각적,

기타 감각적 이미지를 인식해보라

 

방금 휴대폰을

어디에 두고 왔는지

마음의 눈으로 보라고 합니다.

읽고 있는 소설을

마치 영화로 보는 것처럼,

아니면 그것을 라디오로

듣고 있는 것처럼

머릿속에 생생하게

떠올려보라고 합니다.

 

◎예술을 하라

그러나 음악이나 춤, 회화나

요리에 관한 것을

'배우기만' 하지 말라

직접 그리고, 작곡하고,

시를 쓰고, 음식을 만들어보라!

 

소리에 관해 사고하지 않고는

피아노 건반 위의 선율을

짚어낼 수 없을 것이고

닭고기와 어울리는 맛에 관해

사고하지 않고는

닭고기 요리를 완성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렇듯 행위들을 하기 전에

과정을 먼저 상상하고

그 과정을 떠올리려고

노력하라고 합니다.

 

예술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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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형상화 기술이

늘면 늘수록 이미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런 현실과 형상화 기술의

괴리감을 좁혀 나가는 것도

나름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생각도구 2 형상화'에 대해서

설명드려봤습니다.

 

그럼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