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돈을 필요로 합니다.
인생에서 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건
영적 각성만큼이나 삶에 있어 중요한 가치입니다.
또한 돈이야말로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거나 도울 수 있고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고
살 수 있게 해 줍니다.
따라서 경제적 독립과 자립의 삶에 도움이 되고자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돈의 다섯 가지 속성'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참고로 김승호 저자의
'돈의 속성'의 책을 바탕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1. 돈은 인격체(person)이다.
인격체란 스스로 생각하고
자아를 가진 개별적 실체를 뜻 합니다.
돈은 스스로 생각하지도, 움직이지도 않으며
단지 숫자로 이뤄졌을 뿐인데
왠지 억지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에서는 회사도 인격을 부여받습니다.
바로 '법인(法人, legal person)'입니다.
여기에는 '인(人)'이 붙습니다.
위의 내용처럼
돈은 법인보다 더 정교하고 구체적인 인격체입니다.
어떤 돈은 사람과 같이 어울리기 좋아하고 몰려다니며,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기도 합니다.
이처럼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습니다.
이런 돈의 특성 때문에
저자는 돈을 인격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 하게 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돈이 인격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당신의 평생 부자 인생길이 열린다고 강조합니다.
2.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수입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건
그 수입의 질이 비정규적인 수입보다 좋다는 뜻입니다.
질이 좋은 돈은 다른 돈을 잘 불러 모으고
서로 붙어 있어도 흩어지지 않습니다.
비정규적인 돈보다 힘이 강해
실제 액면가치와 상관없이 잠재 가치척도
주가수익률(PER)이 높습니다.
기업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금 흐름(cash flow)'입니다.
현금 유입과 유출을 통틀어 현금 흐름이라 합니다.
기업의 현금 흐름이 일정하지 않으면
이익이 나도 부도가 날 확률이 높습니다.
몸 안에 피도 일정해야 생명이 연장되며,
음식도 일정하게 먹어야 죽지 않습니다.
10분 동안 물속에 있다가 모자란 숨을 몰아넣는다고
사람이 살아날 수는 없습니다.
장사나 사업을 계획 중이라면
여름 한철 하루 1,000만 원
매출을 올리는 사람을 부러워 말고
매일 수십만 원씩 꾸준한 돈이 들어오는
국밥집을 부러워해야 합니다.
만일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면
자신의 수입이 생기는 대로
일정한 소득이 나올 수 있는 부동산이나
배당을 주는 우량 주식을 사서
소득을 옮겨놓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입니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장점들이 많은데
과연
여러분은 어떠한 현금 흐름을 만드시겠습니까?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3부로 나누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면서
이만 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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