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속성을 읽고 3편

이전 포스팅에서는

'돈의 다섯 가지 속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이렇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씩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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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을 버는 능력

 

대부분 진취적이며, 사업에 능통하고,

세일즈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낙천적이고, 포기를 하지 않고

사업가들 중에 이런 사람이 많습니다.

 

돈을 버는 것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가볍게 넘어가겠습니다.

 

사업가분들이 그렇게 돈을 잘 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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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모으려면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 영수증 처리,

물품관리 같은 사소한 것부터

 

세율, 이자, 투자, 환율과

관련된 지식과 이해를 가져야 하고

재정분리, 지출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가능합니다.

 

또한 돈을 대하는 태도

자체도 올곧아야 합니다.

이전에 작성한 돈에 대한 태도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돈의 속성을 읽고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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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벌 줄 아는 사람이

돈을 모으는 능력을 얻은 후에,

모아놓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

 

이 또한 버는 능력이나 모으는 능력과는

완전히 별개의 능력입니다.

 

재산을 지키는 일은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이고,

성을 공격하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힘든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때는 자산가라는 이유로 대우도 받고

이름도 알려져서 사치와 허영이

문 밖에 항상 대기하고 있습니다.

 

자산이 허물어지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집을 짓는 데는 3년이 걸려도

허무는 데는 하루면 끝입니다.

 

자산을 가진 사람이

자산을 유지 못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올바르게 투자돼 있어야 할 자산을

관리하지 못한 탓입니다.

 

통찰과 거시적 안목이 함께해야 하고

들어감과 나옴의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순식간에

성벽이 무너져내릴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집 지키듯이 돈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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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돈을 쓰는 능력

 

마지막으로

돈을 쓰는 능력은 고도의 정치기술과 같습니다.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 됩니다.

 

자기는 검소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가족이나 주변에 강요하면 안 됩니다.

돈을 아끼라는 말은 교훈이 아닙니다.

각자 삶의 가치가 다를 뿐입니다.

 

지출해야 할 것은

반드시 기일을 지켜 지출하고

늦거나 미루면 안 됩니다.

 

설령 그것이 부모님의 용돈이라 해도

정해진 날짜에 직원 급여 나가듯이

정확하게 나가야 합니다.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았으면 갚아줘야 합니다.

 

반대로 쓸데없이

위세나 허영심 때문에 밥값 내고

다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돈 많으면

밥값은 당연히 내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과 어울릴 필요가 없습니다.

 

폼이나 명예는

그런 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남의 돈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에겐

밥값 몇 번 더 내줘도 되지만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까지 챙기면

내 돈이 나를 욕할지도 모릅니다!

 

돈을 낭비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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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네 가지 능력이

각기 다른 능력임을 이해하고

각각 배우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 중에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오래 부자로 잘살 수 없습니다.

 

많이 벌어서

잘 모으고 잘 지키고 잘 쓰는

행복한 부자가 되길 바랍니다.

 

이만 3편으로 된 글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