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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기개발

레이 달리오의 원칙들을 나에게 적용해보면 어떨까?

by 마인드 석기시대 2023. 4. 15.

 

출처: Google

 

현재 나는 Ray Dalio의 『Principles』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책을 읽는 중에 문득 나 스스로에게 원칙을 적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작성한다.


 

책에 서문에서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기'라는 내용이 나온다.

 

  1. 무엇을 원하는지?
  2. 무엇이 진실인지?
  3. 2번의 관점에서 1번을 성취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저자의 첫번째 원칙은 여기서 출발한다고 한다.

 

 

그럼 나만의 원칙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나는 글로벌 헬스케어&웰니스 테크 기반 대표가 되는 것을 원한다."

 

 

그럼 무엇이 진실인 지 냉철하게 판단해 보면

 

최근 CES 2023에서 미래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5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그중에 헬스테크가 포함되어 있다.

 

 

Digital Health

​Jan 9-12, 2024Las Vegas, NV

www.ces.tech

 

 

Fitness & Wearables

​Jan 9-12, 2024Las Vegas, NV

www.ces.tech

 

 

그리고 10년 뒤, 새로운 테크 대장은 누구인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10년 뒤, 새로운 테크 대장은 누구일까?

베네딕트 에반스 (Benedict Evans) - a16z

glaze-eris-720.notion.site

 

위 내용으로 봤을 때는 충분히 도전할 가치와 가능성이 있는 시장인 것 같다.


현재 '나'에 대한 진실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나는 컴퓨터 공학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는 체대생이고,

스포츠의학에 대한 지식은 얇게 존재하고 있다.

교양서적은 1년에 최소 10권 이상은 읽는다.

 

부족한 지식이지만 최대한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GymFlow(가명) Project

목차:

glaze-eris-720.notion.site

 

지금은 3개월 동안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고,

프로젝트를 할 때에 스스로 지켜야 하는 원칙들은 다음 아래와 같다.

 

  • PMF을 찾기 위한 가설 설정 및 검증을 해야 한다.
  • 성공할 거라는 기대감보다는 당연히 실패할 거라는 생각을 가진다. (단, 몰입해야 하고 즐거워야 한다)
  • 프로젝트 사이클은 2주이다.(속도가 생명)

추가적으로 자금 조달도 힘들고 기술 난이도가 올라가면 구현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Pain Point를 가장 쉽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아이디어로 실행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금의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변은

 

먼저 글로벌 기업을 만들고 싶으면 해외로 나가야 한다.

그리고 테크 기업을 만들고 싶으면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다.

 

그래서 지금은 일주일에 큰 카테고리는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프로젝트
  2. 기업분석
  3. 영어(Improving English)

 

솔직히 영어도 못하고 컴퓨터 공학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채워 넣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7월에 미국을 가서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으로

 

헬스케어 & 웰니스 테크 기업 CEO분들을 만나서 피드백을 받고

PM으로 경험을 쌓으려고 한다.

 

물론 쉽지 않다는 거는 분명히 알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을 것도 알고 있다.

10년 뒤에 이 글을 보고 있을 때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