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헬스케어 스타트업 (주)리소리우스에 합류했으며
특히, CX(Customer Experience), PS(Problem Solver)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참 감사하게도 저보다 뛰어난 팀원들과 함께하고 있고
다양한 방면으로 배울 점이 정말 많습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합류하고 나서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해서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팀에 합류하고 나서 지속적으로 배우는 것 중에 하나는
꾸준한 학습을 통해서 적용해 보는 것입니다.
대표님이 추천해 준 책과 영상을 공유하겠습니다.
위 책과 영상을 통해서 제가 생각하는 것을 정리하자면
저는 사람들이 본인 스스로 예방적이고 성장 가능한 건강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헬스케어, 웰니스 그리고 피트니스 분야에 진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다양한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잠재 고객과 함께하고 경청하며
유저 친화적인 기술 및 디자인을 통해서
제품을 개발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있어서 변하지 않을 가치관은
'성장 가능한 건강(growth-able health)인 것 같습니다.
제가 왜 이 일을 하는 지부터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정리하는 것을 통해서
의사결정하는 과정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왜 이 일을 하는가에 대한 본질을 정의하고 난 후에는
확실히 본질에 집중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확실히 저의 가치관에 동의하는 잠재 고객을 찾아나가기 시작했고
그 진심이 통하는지 콜드 메일에 긍정적으로 답변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다음 제가 배운 점은
일을 하다 보면 머리를 너무 많이 굴려서
지름길로 가려는 의사결정을 하기 마련입니다.
과거에 제가 그런 과정들을 경험을 했고
결국에 나오는 결과물은 형편없었습니다.
팀원들과 함께하면서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모든 정보를 철저히 분석한 후 반응하는 통제반응(controlled responding)을
노력을 보이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과정을 진행하다가 지치는 순간들이 있는데
산책 및 여유를 가지는 행동을 통해서
극복하는 방법도 습득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빠른 실행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다 신중한 의사결정을 통해서 실행을 통해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잠재 고객들에게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은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합류하면서 느끼는 점은
정말 쉽지 않은 길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점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도전한다는 것
그리고 저의 꿈을 지지해 준다는 것이
정말로 열정을 불태우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정말로 배우고 싶은 부분은
만약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마음 가짐을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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